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파엘 소리아노 (문단 편집) === [[뉴욕 양키스]] 입단 후 === 당연하지만 뉴욕에 오자마자 그는 프런트 내부 갈등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실제로,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은 [[클리프 리]] 영입 실패 이후 드래프트 픽을 최대한 보호하려는 입장에서 굳이 필요도 없는 타입A FA인 소리아노의 영입[* 게다가 양키스엔 [[마리아노 리베라]]가 있는데다 거기에 후계자라고 여겨지는 셋업맨 [[데이빗 로버트슨]]까지 있는 상황이었다!]을 전혀 생각지도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할 스타인브레너 구단주가 관여한 사장단 측에서 이 계약을 주도하여 3년간 세이브도 못할 중간계투를 구한답시고 연간 $10M 이상의 거금을 주고 덜컥 소리아노를 계약해버린 것이다. 마리아노 리베라가 나이가 있어서 언제 은퇴할지 모르긴 하나, 그렇다고 해도 순수 중간계투에게 1천만달러라는 거금은 아무리 뉴욕 양키스라고 해도 과한 것이었다. 소리아노는 이런 파열음 사이에서 처음부터 팀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프링캠프에서 리베라가 다가가서 말을 걸어보며 적응을 돕기도 했지만, 결국 첫 해에는 부상까지 겹치며 39.1이닝 동안 4점대의 ERA로 성적이 급락하고 말았다. 양키스 팬들은 뒷목을 잡고 [[옵트아웃]]만 기다리는 중이긴 한데 당시 성적을 찍어놓고 옵트아웃을 한다는 것은 [[버논 웰스]]의 옵트아웃 가능성에 맞먹을 정도였다. 2012년 초반 [[마리아노 리베라]]가 변함없이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는 가운데 7회 셋업맨으로 남는가 했는데... 리베라가 갑작스런 무릎부상으로 시즌아웃되고, 그 뒤에 준비되었건 우완 셋업맨 [[데이비드 로버트슨]]마저 부상으로 빠지면서 마무리 경험이 있는 그를 임시 마무리로 올렸다. 첫 세이브를 5월 10일 올린 이후 8번의 세이브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면서 리베라, 로버트슨의 공백을 깔끔하게 메웠다. 6월 10일 뉴욕 메츠전에서 블론세이브를 하긴 했지만 팀은 승리했으며 6월 29일 기준 양키스가 32경기에서 25승을 쓸어담는 크레이지 모드에 들어섬에 따라 1.88의 방어율에 17세이브 1블론세이브 기록했다. [[먹튀]] 셋업맨에서 준수한 [[마무리 투수]]로 변신. 물론 여전히 천만달러 이상의 거액을 받았기 때문에 만족스럽진 못하지만 양키스의 얇아진 불펜 뎁스를 잘 메꿔주었다. 2012년 최종성적은 69경기 67.2이닝을 던져 2승 1패 42세이브 4블론세이브 방어율 2.26의 준수한 마무리. 2012년 포스트시즌에서도 등판하여 3경기 4.2이닝 2피안타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지만 세이브 상황이 오지 않았기 때문에 세이브,승,패는 기록하지 못했다. 이렇게 완전히 상황이 뒤바뀌고, 2012년 겨울에 별다른 특급 마무리투수가 시장에 나오지 않는다는 정황상 [[옵트아웃]]한 뒤 다시한번 3년 35M에 버금가는 장기계약을 노릴거라는 예측이 나왔고 아니나 다를까 다시 한번 옵트아웃을 선언했다. 문제는 그렇다고 클로저를 구하는 팀이 또 많지 않았으며 [[뉴욕 양키스]] 재계약은 [[마리아노 리베라]]의 현역 복귀 가능성이 남아있는한 불가능하기 때문에 또 거한 삽질 가능성도 보였다. 유력한 행선지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꼽혔지만 그를 원하는 팀이 없어서인지, 소리아노를 영입할 경우 1라운드 픽을 상실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인지 해가 바뀌도록 팀을 찾지 못했고 소리아노는 당초 원하던 4년계약을 접으면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2년 28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양키스에서 보장되어 있던 2013 연봉이 1400만불이고 내츠에서는 2800만불 중 절반 가량을 추후 지급하는 조건임을 감안하면 몸값이 장난아니게 후려쳐진 결과라 옵트아웃은 실패로 돌아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